이일화 "'밥차남' 사랑 감사..아쉬움 마음 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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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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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일화가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일화는 19일 소속사 이매진 아시아를 통해 "그동안 정화영을 그리고 '밥상 차리는 남자'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또 8개월 동안 함께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제작진, 선배님, 후배님들 모두 고생이 많으셨다.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다시 좋은 작품에서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일화는 극 중 정태양(온주완 역), 김우주(송강 역), 고은별(김지영 역)의 엄마이자 스포츠댄스 강사 정화영으로 분했다. 매사에 당당하고 정열적이며 가족을 위하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정화영을 연기해 호평을 얻었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지난 18일 방송된 5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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