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호프와 스타뉴스가 주관하는 '어린이 환자 돕기 바자회'가 열린다.
'어린이 환자 돕기 바자회'(주관 더호프, 스타뉴스·후원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 병원)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성빌딩 5층에서 진행된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연예인들의 기증품을 포함해 화장품, 음식, 의류, 아동용품, 신발, 가방 등 패션 소품 및 생활용품이 판매된다.
김희선과 윤소이, 박해진, 나현희, 주다인, 최태준, 이다희, 한선화, 이동휘, 주진모, 황정음, 박병은, 윤정수, 정선아, 김형종, 이상아, PK헤만, 채비니, 홍종현, 임세미, 고아라, 김종수, 고아성, 강남, 장동민,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 행주, 보이비, 진해성, 전혜진, 세븐틴, 뉴이스트W, 스누퍼 등은 이번 바자회에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앞서 일부 품목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매가 진행됐다. 뉴이스트 W JR 사인 후드집업, 세븐틴 사인 무대의상, 배우 김종수의 가방, 고아라의 반지, 고아성의 클래식 필름카메라, 프리스틴의 사인 무대 의상 및 책 4권이 낙찰됐다.
윤소이와 나현희 등은 물품 기부에 이어 이날 바자회 현장에 방문해 의미를 더한다. 많은 스타들의 뜻깊은 참여로 바자회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한편 '어린이 환자 돕기 바자회' 주관인 더호프는 안과질환 어린이 환자 수술 비용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다. 그동안 34명의 아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판매 수익금을 100% 기부, 어린이들을 위한 선행 실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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