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은 위험해'에 옹성우가 출연 요청을 한 까닭은?
31일 방송된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서는 다낭 휴가를 떠난 집돌이 4인방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 가장 처음 등장한 집돌이는 그룹 NCT멤버 마크. 캐나다 출신으로 NCT 모든 유닛활동에 참여한 열성적인 가수이자 멤버들도 인정한 프로 집돌이였다.
다음날 아침 도착한 강다니엘은 방에 있던 마크를 발견, "마크님 맞으시죠"라며 먼저 웃으며 악수를 청했다. 강다니엘은 "방 같이 써요"라며 마크에게 먼저 제안, 즉석에서 룸메이트가 됐다.
사실 마크는 '쇼 음악중심'에서 워너원 다른 멤버인 옹성우와 함께 MC를 맡고 있는 사이. 이에 강다니엘은 바로 옹성우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누가 룸메이트가 됐는지 보라"며 마크를 보여줬다.
"형보다 더 친해질게"라는 마크의 장난에 옹성우는 '와앙'이라며 안타까워했고 "저도 다음에 출연시켜 달라"고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저 다음에 출연시켜 주세요"라며 옹성우가 재차 간곡히 요청했고, 제작진은 "성우씨, 우리도 기다릴게요"라는 자막으로 화답, 과연 옹성우의 '이불밖은 위험해' 행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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