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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왜 딸 이미소와 내가 이런 수모를 겪어야하나"

발행:
이성봉 기자
배우 김부선/사진=뉴스1
배우 김부선/사진=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과거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한 배우 김부선이 "내 딸과 내가 왜 이런 수모를 겪고 일터마저 잃어야 하는가"라며 분노했다.


25일 김부선은 자신이 페이스북 올린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 "제가 (딸) 미소가 왜 기자들에게 백일간 시달려야 하는지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소는 6.8일 어디론가 떠났고 저는 차마 안부도 묻지 못하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부선은 거듭해서 언론 인터뷰와 SNS를 통해 이재명 당선인과의 연인관계였음을 주장해왔다. 이재명 당선인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부선 딸 이미소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자체가 증거"라며 이재명 당선인과 어머니가 함께 찍은 사진을 봤지만 폐기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미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한편 이재명 당선인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서거일, 서거기간 날씨, 영결식 장소, 김부선씨 행적, 그녀가 이전에 쓴 글, 일관성도 근거도 없는 모순투성이 주장, 그의 화려한 마약과 거짓말 전과만 확인했어도"라고 김부선의 주장을 비판했다.


이어 "22.일이든(2017. 2. 김씨 주장) '22.~24.일중 비오는 날'이든(선거 때 김영환 주장) '영결식 참석차, 엄청 비오는 날, 봉하 가던 중 '비 오는데 봉하 가지 말고 옥수동 가라'는 전화 받고, 옥수동으로 가, 밀회했다'는 주장은 단 한 부분도 진실일 수 없다"라고 김부선과 김영환 전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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