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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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빅스 멤버 홍빈이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젤리피쉬는 "홍빈이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홍빈은 올 가을 방영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인물인 노희준 역으로 출연한다.


원작과는 다른 분위기와 매력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tvN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유제원 PD와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인어공주’, ‘아내가 결혼했다’ 등을 집필한 송혜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제작진은 원작의 감동과 리메이크의 신선함을 조합해 업그레이드 된 작품을 내놓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홍빈은 극중에서 놀기 좋아하고 멋내기 즐겨하는 매력적인 청년 노희준 역으로 출연한다. 어린 시절 몇 년간 보육원에서 김무영(서인국 분)과 함께 지낸 인물로 무영을 무척 따르고 좋아하지만 정작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다.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로 연기 데뷔한 홍빈은 KBS 2TV 드라마 ‘무림학교’ 웹드라마 ‘얘네들 MONEY’, SBS Plus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등에 출연해 연기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에서 웹툰작가이자 운명의 남자로 활약하게 될 황제욱 역에 발탁된 데 이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까지 연이어 캐스팅돼 연기돌로 본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지난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사랑을 게임으로 생각하는 차가운 남자 김무영(서인국 분)과 따뜻한 품성을 가진 여자 유진강(정소민 분)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8월 1일 방영 예정인 ‘아는 와이프’의 후속 작품으로 올 가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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