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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안와줘' 수목극 동반 침체 속 동시간 1위 '종영'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이리와 안아줘' 방송 화면
/사진='이리와 안아줘' 방송 화면


MBC '이리와 안아줘'가 지상파 수목극 동반 침체 속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막을 내렸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이리와 안아줘' 31회, 32회는 5.1%, 5.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4.2%, 5.4%보다 0.9%,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그러나 케이블 채널 tvN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7~8%대(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 반해 지상파 수목극은 전반적인 침체를 겪고 있는 터라 동시간대 1위의 의미가 다소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수목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는 3.5%, 4.5%의 시청률로 '이리와 안아줘'의 뒤를 이었으며, 이날 '이리와 안아줘'와 함께 종영한 SBS '훈남정음'은 2.6%, 2.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꼴찌로 종영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채도진(장기용 분)과 한재이(진기주 분)가 서로 함께 눈물을 흘리며 12년 전 과거의 상처를 끌어안고 해피엔딩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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