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김제동' 강윤기 PD "김제동 섭외 이유? 다른 이유 없다"

발행:
이슈팀 강민경 기자
방송인 김제동 /사진=이기범 기자
방송인 김제동 /사진=이기범 기자


강윤기 PD가 '오늘의 김제동'에 방송인 김제동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다른 이유는 없고,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방송인 김제동, 정병권 CP, 연출 김범수, 강윤기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늘밤 김제동'은 과거의 엄숙하고 어려운 정통 시사프로그램의 틀을 벗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오늘의 이슈를 쉽고 재밌게 풀어나가는 색다른 포맷의 시사토크쇼. 김제동이 MC를 맡고, 이슈를 정리해주는 역할은 강승화 아나운서가 맡았다.


강윤기 PD는 김제동 섭외에 이유에 대해 "저희가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은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다. 소통하고 공감하는데 능력을 가진 사람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김제동이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적합하게 됐다. 다른 이유는 없다고"고 강조했다.


그는 "저희는 기본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데일리 이슈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교양성, 편향성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두 번째 방송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남북, 북미 간의 이슈를 정확하게 저희만의 시각으로 균형성있게 편항적이게 잘 다뤘다고 생각한다. 전문가, 정치인이 나와서 저희만의 방식으로 위트, 맥락을 짚으면서 잘 풀어나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밤 김제동'은 지난 10일 첫 방송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