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존조 "9년만 내한? 서울, 발전하고 변해서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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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강민경 기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조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조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컬투쇼'에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조가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깜짝 초대석'으로 꾸며져 존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조는 '내한 9년만인데 소감이 어떤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실 한국 마지막 방문은 9년 전 영화 '스타트랙' 홍보차 왔었다. 그런데 그때 1박하고 가서 방문했다고 하긴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이 보광동인데 그땐 냉장고도 없었고, 하후시설도 제대로 안돼있었다. 지금 서울에 비하면 너무 옛날 애기다. 서울은 너무나 발전했고, 너무나 변해서 놀라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존조는 지난 8월 29일 개봉한 영화 '서치'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스릴러. 그는 '서치'의 한국 흥행 및 IPTV&OTT VOD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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