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채령(34)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채령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헤 저 결혼해요"라며 "아직 믿기지 않지만 이제야 조금씩 실감이"라는 글과 함게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채령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컷. 사진과 영상 속 채령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개인 촬영을 하는가 하면, 친구들과 화이트, 핑크 드레스를 갖춰 입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단체촬영을 했다.
또한 채령은 한복, 미녀와야수 콘셉트, 발레리나 콘셉트 등 다양한 설정으로 화보 촬영을 했다.
채령은 한살 연상의 교사와 2019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채령과 예비신랑은 테니스 모임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령은 지난 2004년 KMTV VJ 선발대회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 1TV '남북의 창', KBS 2TV '여유만만'과 '연예가중계', MBC '기분 좋은 날', JTBC ‘연예특종 서바이벌’, TV조선 '열린비평 TV를 말하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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