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실시간 검색어 등극에 욕심을 내비쳤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굿모닝FM'은 기존 수요일 코너인 '오늘 뭐 입지?' 대신 '경칩 노래방'으로 급하게 코너를 변경했다.
앞서 20주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신우식은 "21주째 검색어에 오르는 거 욕심난다"고 말했다.
이어 신우식은 "오늘은 '오늘 뭐 입지?'를 안 하지만 '경칩 노래방'을 했다"며 달라진 상황에도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경칩' '노래방', 이 정도만 검색어에 올라와도 인정해주자. 여유롭게 살자"고 김제동을 설득했다.
김제동은 "오늘은 검색어에 '신' '우' '식' 중에 한 글자만 올라와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신우식은 "역시 너그럽다"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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