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32)과 프로골퍼 고윤성(26)이 공개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했다.
고윤성 소속사 YG스포츠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유소영과 고윤성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별 시점과 사유 등은 개인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라고 짧게 덧붙였다.
유소영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두 사람의 결별과 관련, "결별 여부를 듣지 못했다. 일 적인 부분만 관여하는 상황이라 알지 못한 상태"라고 짧게 답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2018년 6월 연인 관계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들은 JTBC 골프 채널 프로그램 '익스트림 챌린지'를 통해 가까워졌다"며 "고윤성은 KPGA 소속 프로골퍼로, 유소영은 골프에 관심이 많은 스타 패널로 '익스트림 챌린지'에 합류, 함께 골프 관련 미션을 수행하며 친해졌고 연인이 됐다. 또한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에 합류하기 전에는 서로에 대해 잘 몰랐다고 전해 들었다"고 귀띔한 바 있다.
고윤성은 YG스포츠 소속 골프선수로 활동 중이며 2009년 KPGA에 입회한 이후 프로골퍼 활동 이외에도 업계 모델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유소영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팀에서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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