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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文 대통령 사진에 '인공기'..방통위 민원 '폭주'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연합뉴스TV에서 한미정상회담 생방송을 전하던 중 문재인 대통령 사진 아래 '인공기'를 배치한 것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에 민원이 제기됐다.


11일 방통심의위 측은 스타뉴스에 "오늘 오후 2시 30분 기준, 연합뉴스TV를 대상으로 한 민원이 64건 접수 됐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 측은 "해당 민원들은 연합뉴스TV에서 한미정상회담 생방송을 전하던 중 문재인 대통령 사진 아래 인공기를 배치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TV는 지난 10일 오후 한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방미길에 오른 문 대통령의 소식을 뉴스로 전하며 문 대통령 사진 아래 태극기가 아닌 북한의 인공기를 그래픽으로 삽입했다.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장면의 캡처본이 퍼졌고,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를 지적했다.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해당 민원들은 이후 심의 부서로 이송될 예정이다. 심의 부서에서 내부 절차를 진행한 후 안건 상정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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