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출신 방송인 변정수가 딸과 함께 해외봉사를 떠났다.
변정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가 8살 때부터 시작된 해외봉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변정수와 딸 유채원 양이 차를 타고 봉사 현장으로 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변정수는 잠이든 딸이 눈이 부실까봐 가려주고 있다.
이어 그는 "#맘센타 #가족봉사 #굿네이버스 15년 홍보대사 #해외봉사 #우간다 #새로운후원아동을찾아서 가족이 함께라서 좋구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멋진 가족" "존경스럽다" 등 댓글을 남기며 칭찬했으나 한 네티즌은 "국내 봉사 해주시면 안될까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변정수는 "국내봉사는 플리마켓으로 매년 하고 있어요. 안 오셨군요. 이번에 오세요. 9월"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변정수는 매년 환아 돕기 자선바자회 '러브플리마켓'을 열어 국내 환아들의 병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15년째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외 아동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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