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결혼식에 찾아와준 지인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정현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지난 7일에 있었던 결혼식 당시 신부대기실에서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공개한 사진들마다 함께 있었던 추억을 따로 적으며 결혼식에 찾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먼저 박경림에 대해선 "결혼식 사회를 봐준 경림언니, 언니의 순발력과 재치는 정말 최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고, 축가를 부른 백지영에게는 "언니의 감동적인 보이스때문에 끝내 터져버린 눈물. 언니 말대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정현은 황정민, 산다라박, 아이콘 준회 진환, 고소영, 유지태, 이병헌 이민정 부부, 송윤아, 손예진, 공효진, 서현, 김호영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현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정현은 결혼 후에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그는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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