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간 박진영? '비닐 바지→미니스커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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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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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입고 나와 충격을 줬던 '비닐 바지'에 이어 '비닐 미니스커트'가 등장했다.


영국 패션브랜드 프리티리틀띵(PrettyLittleThings)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속이 훤히 드러나는 투명 미니스커트를 25파운드(한화 약 3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100%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된 의상으로 마치 투명한 비닐을 입은 듯 속옷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이다. 색상은 투명, 핫 핑크, 라임 세 가지로 구성됐다.


/사진=프리티리틀띵 홈페이지

이에 앞서 지난 2017년 영국 패션브랜드 탑샵은 속이 비치는 플라스틱 청바지를 55파운드(한화 약 8만4500원)에 판매했다. 해당 제품은 발목 위까지 오는 길이로 속이 훤히 비치는 디자인으로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가수 박진영의 비닐바지를 연상케 한다고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진영은 지난 1994년 '날 떠나지마'라는 곡을 부르며 검정 속옷이 훤히 비치는 투명 비닐 바지를 입고 나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또 박진영은 2016년 '살아있네'라는 노래를 내며 비닐바지를 다시 입고 나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프리티리틀띵이 선보인 투명 미니스커트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진영이 너무 앞서갔네", "약 빨고 만든 옷이 틀림없다", "다음엔 어떤 비닐 시리즈가 나올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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