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김진경(22)이 래퍼 크루셜스타(30·박세윤)과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김진경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크루셜 스타와 1년 가까이 열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선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앞으로 드라마 '퍼퓸'으로 찾아 뵐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경은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KBS 1TV 드라마 '안단테'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했다. 현재 오는 6월 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퍼퓸' 출연을 앞두고 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08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소울컴퍼니의 신인 래퍼로 발탁, 2010년 디지털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U Can)으로 솔로 데뷔했다. '비스듬히 걸쳐', '플랫슈즈', 'Real Love' 등의 곡들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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