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롱 피아비가 패배에 아쉬운 소감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인간극장'에는 피아비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피아비는 '제 7회 국토정중앙배 2019 전국 당구대회'에 출전한 모습이 공개됐다.
피아비는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지는 것도 중요한 경험이다. 열심히 했는데 오늘은 운이 안 따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피아비는 "이거 많이 받았어요. 원래는 금색이어야 하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괜찮아요. 만족해요. 못 받는 사람도 많은데요"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피아비는 한국 남성과 결혼 후 취미로 시작한 당구에서 흥미를 느껴 국내 3쿠션 1위에 등극하는 등, 당구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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