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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연 대표 "전성우, 높은엔터의 간판됐으면"(인터뷰③)[스타메이커]

발행:
이경호 기자
[스타메이커]㊼ 높은엔터테인먼트 손재연 대표
높은엔터테인먼트 손재연 대표/사진=김휘선 기자
높은엔터테인먼트 손재연 대표/사진=김휘선 기자


(인터뷰②)에서 이어


-뮤지컬계에서는 유명했지만, 방송·영화 등에서는 신인으로 불리는 전성우를 발굴해 냈다. 심이영, 조여정, 강성연을 잇는 높은엔터의 차세대 스타인데, 어떻게 만나게 됐는가.


▶ 2014년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았다. 그 때는 계약을 하지 않고, 다음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2016년에 다시 만났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뜻이 맞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함께 하게 됐다. 이후 몇몇 드라마, 영화를 했다. 그리고 올 상반기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게 됐다. 시청자들이 많이 알아봐 줄 때는 정말 뿌듯했다.


-'열혈사제' 후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 중인 전성우다. 올 하반기 그에게 달라졌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 전성우 씨의 경우, 드라마 외에 조여정 씨와 예능 '서핑하우스'로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그와 같이 식당에 가면 많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 사진도 찍어 달라고 하면 좋겠다.


배우 전성우/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전성우를 발굴해 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는데, 매니저로 지내오면서 뿌듯했던 때가 또 있었는가.


▶ 엄현경 씨가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을 할 때도 기억에 남는다. 그 때 '해피투게더3'으로 인지도를 많이 높이고, 드라마 '피고인'(2017년)을 하게 됐다. 당시 주변 사람들이 예능에서 엉뚱한 모습을 기억하다가 다시 보게 됐다는 말이 나와서 뿌듯했다.


-심이영과 꽤 오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심이영과 인연이 남다를 것 같다.


▶ 심이영 씨한테는 약간 아쉬움이 없잖아 있다. 잘 될 즈음에 최원영 씨와 결혼을 한다고 하고, 이후 배우로 한 단계 더 도약하려고 하니 임신을 했다. '백년의 유산' 때였다. 그 후로 '아이가 다섯'(2016년 8월 종영) 이후 둘째를 임신했다. 그렇게 또 1년을 쉬게 됐다. 작품을 하고, 더 도약하려는 때에 임신과 출산이 있어 매니저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었다. 물론, 임신과 출산은 축복할 일이다. 같이 일 한지 가장 오래된 배우다. 종종 심이영 씨 집에 가면, 그녀가 밥도 해주고 그런다. 최원영 씨와도 잘 지내고 있다. 친분이 있지만, 배우나 저나 일을 할 때는 서로의 선을 넘지 않는다. 그래서 서로 신뢰가 있다.


높은엔터테인먼트 손재연 대표/사진=김휘선 기자

-높은엔터를 대표하는 배우들 중 하반기 '높은엔터의 간판'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하는 배우가 있다면 누구인가.


▶ 상반기에는 조여정 배우가 있었다. 하반기에는 전성우 씨가 그 타이틀을 가졌으면 한다. 그가 공연계에서는 인지도가 높았다. 드라마, 영화에서는 그게 플러스가 되지 않았다. 상반기에 '열혈사제' 후 하반기에 여러 작품을 준비 중에 있다. 오디션도 정말 많이 봤는데, 하반기에 더 잘 됐으면 한다.


-소속 배우들이 여러 활동을 하면서 높은엔터도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고 있다. 여러모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회사인데, 단순 배우 매니지먼트만 집중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회사를 발전시킬 것인가.


▶ 제작은 한 번 해봤다. 드라마 '베이비시터'였는데, 제작은 저와 잘 안 맞는 것 같다. 제 역량으로는 일단 15명 정도가 제가 매니저로 할 수 있는 선인 것 같다. 그래서 소속 배우의 수는 15명 정도면 좋을 것 같다. 회사의 방향성은 콘텐츠 생산이다. 소속 배우들과 협력해서 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생각 중이다.


-끝으로 손재연 대표의 고민은 무엇인가.


▶ 매니저는 늘 고민하는 게 일이다. 배우가 작품을 하고 있으면, 다음 작품은 무엇을 할까 고민하게 된다. 작품을 안 하면, 왜 안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시청자, 관객들이 저희 배우들을 볼 때 나오면 나오고, 안 나오면 안 나온다고 생각하실 텐데 저는 그렇지가 않다. 매니저로 늘 배우가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를 해야 할지 고민한다. 고민이지만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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