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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묵묵부답 법원行..모자·마스크로 얼굴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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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강지환/사진=스타뉴스
강지환/사진=스타뉴스


성폭행, 성추행 혐의로 긴급 체포된 배우 강지환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향했다.


강지환은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이날 강지환은 경기 분당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왔다. 그는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이어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 이송 차량에 탑승해 법원으로 향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강지환은 함께 일하는 스태프 여성 A씨, B씨와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 B씨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1일 강지환에 대해 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강지환의 긴급 체포로 그가 주연을 맡았던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는 13일, 14일 예정된 방송을 휴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강지환의 하차를 결정, 그를 대신할 배우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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