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귀화 준비에 한국 이름 고민 중 [★NEWSing]

발행:
이경호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방송인 강남/사진=스타뉴스


일본 출신 가수 강남(32)이 한국으로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 어떤 한국 이름을 선택하게 될까.


12일 오전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일본 출신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를 준비 중이다.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준비해 왔다. 최근 부모와 귀화 논의를 끝냈고,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를 결정하게 됐다.


강남은 일본에서 국적 포기 등 귀화와 관련한 서류를 구비해 조만간 출입국관리소를 통해 귀화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강남이 과연 어떤 이름을 귀화 신청서에 작성하게 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그의 이름(일본명)은 나메카와 야스오로 귀화를 준비하면서 한국 이름도 고심 중이다.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이 아직 한국 이름에 대해서는 결정을 하지 못한 상태다. 현재 사용 중인 '강남'은 한국 활동을 하기 위해 쓰고 있는 예명이다. 어머니의 성인 '권'을 선택해 권강남을 선택 할 수도 있다.


이름은 향후 여러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다. 강남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어서, 의미 있는 이름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한국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룹 활동 외에도 '나 혼자 산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한집 살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선수인 '빙속여제' 이상화(30)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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