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미인애가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8년 배우인생, 이해는 하는데 광복절이니 한마디 하겠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내 인생 모르면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고 난 지금 한국이 아니고 내 모든 인생에 중요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너희 그 썩어빠진 손가락과 머릿속에 든 생각으로 나라를 구하기나 하겠니? 악플러 그냥 냅두니까 내가 우습지"라며 "댓글 악플러 그냥 냅두니까 내가 우습지"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미인애는 "왜 수십년을 그냥 보고만 있을 것 같니. 정신 차리고 살아. 너희들보다 내가 정신머리 똑바르니까"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미인애가 현재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스페인의 풍경이 담겼다.
다음은 장미인애 SNS 글 전문이다
댓글 악플 #18년 배우인생 그래 이해는 하는데 광복절이니 한마디할게
내 인생 모르면 함부로이야기하지 말고 난 지금 한국이 아니고
내 모든 인생에 중요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 걷고 햇살에 얼굴이 탓을뿐이야
너희 그 썩어빠진 손가락과 대가리에 찬 그 머리 속에든 생각으로 나라를 구하기나 하겠니?
댓글 악플러 걍 냅두니까 내가 우습지 ^^
왜 그냥 그 수십 년을 보고만 있을 거 같니.
정신들 차리고 살아 너희들보다 내가 정신머리 똑바르니까. 여긴 참고로 아침 열한시 오십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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