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근 기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다.
정상근 SBS 기자는 '업 할아버지 닮은꼴'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7월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의 '8시 뉴스' 코너에는 정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문자를 통해 "오늘부터 휴가인데 정블리가 정말 '업 할아버지' 닮았는지 궁금해서 늦잠 포기하고 보이는 라디오에 들어왔다"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정 기자가 '업 할아버지'를 닮았다"며 "궁금하시면 검색창에 '업 할아버지' 검색하시고 보라(보이는 라디오)로 보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 기자는 "예전에 '업 할아버지'가 나온 다음에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주셨는데 저도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한편 '업 할아버지'는 2009년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애니메이션 영화 '업'의 주인공 캐릭터다. 정 기자는 철파엠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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