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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故설리 애도.."슬프고, 마음 아프고...편히 쉬길"

발행:
이경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가희가 설리(최진리)를 애도했다.


가희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프고. 마음 아프고. 편히 쉬길"이라는 글과 함께 바닷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가희가 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설리를 애도하는 글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설리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담당 매니저가 설리가 숨지기 전날인 13일 오후 6시 30분께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되지 않자 집으로 찾아 갔다가 숨진 설리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설리가 평소의 심경을 적은 자필 메모가 나왔고, 논란이 되고 있는 악플 관련 언급은 메모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구하라, 윤종신, 안재현, 조현, 김의성, 남태현, 솔비, 신현준, 구혜선 등 동료 연예인들은 SNS 등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방송가 일부 행사도 취소됐으며, 일부 가수들은 자신의 음원 공개 등 프로젝트를 연기하기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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