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구독자 수 100만 육박..구독자 애칭 정한다

발행: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자이언트 펭TV' 펭수 화면 캡처
/사진='자이언트 펭TV' 펭수 화면 캡처

EBS 소통형 캐릭터 '펭수'가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100만 임박 직전까지 도달, 구독자 애칭을 정한다.


지난 26일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커뮤니티에는 "100만 구독자가 부리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펭수TV 구독자 애칭을 정한다. 애칭 후보를 보내주면 선정 후 목요일 밤 7시 유튜브 라이브에서 최초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구독자 애칭 응모는 글에 게재되어 있는 링크에서 작성할 수 있다.


펭수가 출연하는 '자이언트 펭TV' 지난 11월 중순에 구독자 수 56만 명을 기록했다. 보름 만에 10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하게 되면서 무서운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펭수가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다양하다. 펭수는 우주 대스타를 꿈꾸며 남극에서 날개로 헤엄쳐 한국에 온 펭귄으로, 올해 10살이다. 특유의 '동태눈'으로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말에 따라 변화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외모에도 호감을 사고 있다.


또 자신의 콘텐츠에서 과거의 향수를 자아내는 말들과 사회생활이 녹아 있는 언변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EBS 김명중 사장을 호칭할 때 그냥 "김명중"이라 말하는 펭수를 보며 쾌감을 느끼는 시청자도 많다. 그 덕에 8090년생들에 호응을 얻으며 직장인들의 대통령(직통령)이란 애칭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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