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철파엠' 출연 후 실검 1위.."'머리숱'에 엄청 웃었다"

발행: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前 KBS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가 '철파엠'에 출연한 후 소감을 전했다.


5일 손미나는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 머리숱에 검색어 1위라니. 도저히 감출 길 없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저의 엄청난 머리숱을 알아보신 철파엠 청취자분들의 위트 넘치는 댓글에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어요. 탈모의 주범은 스트레스! 하루 하루 즐겁게 살아야 해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답변 드리고 싶은 질문들이 정말 많았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갔어요. 인스타로, 추후에는 유튜브로 최대한 소통을 하겠지만 일단 오늘 꼭 하고 싶었는데 못한 얘기 하나 전할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일상은 누구에게나 지루하고 고민 없는 사람은 없어요. 다만 기억하고 살아야 할 것은, 지금 힘들게 느껴지는 일들 중 대부분이 지나고 돌아보면 별 거 아니었다고 생각될 그런 일이라는 사실"이라며 "오늘은 다시 오지 않을 선물이라는 것. 살아있음 그 자체로 기적이고 그래서 매 순간을 감사하고 만끽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 이런 얘기였어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랜만의 라디오 스튜디오 나들이 잼났고요, 여러분의 폭발적인 반응 감사드려요. 오랜 우정 다져온 영철이도 반가웠고~ 새벽부터 고생한 스태프 여러분도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저도 오후 일정 준비 돌입합니다 ~"라고 남겨 훈훈함을 전했다.


이에 방송인 파비앙은 실시간 검색어를 보고 "손미나, 99억 여자"라고 재치있게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은 "침에 출근하면서 들었어요~^^ 언니 이야기에 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지는 아침이었으나 현실은 둘째 임신 5개월 차. 출산 후를 노려보랍니다~", "아버님 이야기 너무 좋았어요" 등 댓글을 달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믿고 보세요
진짜 밥값하는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2025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트리거,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뉴진스 vs 하이브 어도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