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의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려져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 교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임성민의 남편인 마이클 엉거는 칼럼비아대학교 영화학 대학원 출신이며 현재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클 엉거는 1964년생으로 올해로 한국 나이 56세이다. 마이클 엉거는 지난 2001년 뉴욕국제영화제 작품상(디자이어)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클 엉거는 임성민에 대해 "처음 봤을 때 머리에 번개를 맞은 것 같은 감정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임성민은 "남편은 처음부터 제 일을 지지해줬다. 지금도 가장 의지가 되는 사람"이라며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는 지난 2011년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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