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게재했다.
정가은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억지로라도 웃어지지가 않아..
그래서 그런가.. 너는 짜증만 내고 말도 안 하고 하루 종일 뾰로통하니.. 뭔가 슬퍼 보이고.. 다 내 탓 같고.. 너를 지켜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나쁜 생각만 자꾸 드는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자신의 딸 소이 양과 함께 놀이터에 있는 사진이다. 혈색 없는 입술로 수척해 보이는 얼굴이 담겨 우려를 낳았다.
이에 가수 채연은 "힘내 가은아"라고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은 "늘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맘속으로 응원하고 있어요~~가은 님과 소이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요~~ 힘내세요♡", "억지로 웃으려고도 애써 괜찮은 척도 하지 마세요" 등 응원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이후 성격 차이로 2018년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 그는 싱글맘으로 딸을 키우며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체인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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