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CP, 우한 폐렴 확산에 "소독제·마스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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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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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대책을 마련했다.


'쇼! 음악중심'을 담당하는 강영선CP는 28일 스타뉴스에 우한 폐렴 대책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모든 스태프와 관객이 소독제 및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 언제든지 긴급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질병관리본부의 향후 대책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서울, 경기,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선 우한 폐렴 경보가 내려졌다. 우한 폐렴은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지난달 중국에서 발생해 한국 등 세계 곳곳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 우한 폐렴은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의 호흡기 증상을 나타내며 그 증상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날 현재까지 우한 폐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000여 명에 달하며, 이 중 106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선 4명이 우한 폐렴 확진자로 조사됐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해 최근 방송가에서도 우한 폐렴 방역에 대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일정 공간에서 많은 이들이 모이는 공개 프로그램의 경우 기민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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