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살 김영철, SBS 라디오국 센터장한테 업혀 "행복하다"

발행: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이 SBS 라디오국 센터장과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sbs 라디오국 #센터장님! 청취율 잘 나와서 업어준 거 아님! ㅋㅋㅋ 센터장님 갑자기 라디오 주제 듣더니 "너 내 말 안 들어줘서 서운해!" 그러시더니 "내 얘기 1/10만 들어주면 내가 널 업고 다닌다" 해서 1/10를 들어주고 업혔다! ㅎㅎ 47살에도 업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환하게 웃음 지으며 SBS 라디오국 센터장에게 업혀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홍현희는 "말투 상상됨유 부드러운 말투"라고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은 "아침 출근길에 영철 님 방송 들어요^^ 늘 좋은 에너지에 감사해요~", "아 대박~~~~영철 오빠 몇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영철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 DJ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