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지상렬 "존박이랑 송소희 잘 어울릴 거 같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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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윤 기자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송소희 지상렬 김태균 존박)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송소희 지상렬 김태균 존박)

개그맨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과 송소희를 호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지상렬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코너 '특선라이브'에 가수 존박과 송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지상렬은 존박에게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존박이 "33세다"라고 말하자 지상렬은 "문득 나이를 물어본 이유가 있다. 송소희와 투 샷을 잡으면 존박이 덩치도 있고 송소희는 단아해서 잘 어울릴 거 같다"라며 둘을 이어주려고 했다.


DJ 김태균이 "갑자기 연결을 이렇게?"라며 웃자 지상렬은 "아니 웨딩앱이 '컬투쇼' 협찬에 있기도 하고 그래서"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4일 싱글 앨범 '3월 같은 너'를, 송소희는 지난달 29일 싱글 앨범 '달무리'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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