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인인 그룹 레인보우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예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두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쟁이사자처럼 사람들이 만든 마스크 알리미입니다. 주변 지역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10분 이내)으로 보여주는데요. 마스크 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관련 사이트를 소개했다. 이는 자신이 개발한 것.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선 주변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약국, 마트 등에서의 마스크 재고 현황도 업데이트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사이에 확인이 가능하다.
이날 지숙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이트를 소개하며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스크알리미 #우리 함께 이겨내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공개커플로 지내오던 바.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친 이들에게 응원의 반응이 쏟아졌다.
그러자 이두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검에 오르며 접속자가 매우 많습니다. 서버를 빠르게 늘리도록 할게요"라고 글을 올리는가 하면, "코딩은 사회적 영향력이 있을때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드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김준태#박지환#이인우#최주원#멋쟁이사자처럼"이라고 추가 글을 한 번 더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멋집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현명한 사람 옆에 현명한 사람 모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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