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분노 "신상공개·포토라인 세워야"

발행:
이정호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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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수현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분노했다.


손수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라며 "이런 비윤리적인 행위의 결말이 징역 몇 년 이딴 식이면 진짜 다 뒤집어엎어버릴 것. 신상 공개하고 포토라인 세워라"라고 주장했다.


이어 "25만명 참여자 모두 잡아내고 사회에 발 디딜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진짜 심한 말 나온다"라며 'n번방 박사 포토라인 공개소환'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메신저 텔레그램 등에서 비밀방을 만들어 불법 촬영물 등 여성 성 착취물을 공유한 사건이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사'로 밝혀진 20대 남성 조 씨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음란물 제작·배포 등)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조 씨의 신상을 공개할 것인지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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