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쿠팡, 오전 직원 확진에도 오후 직원 출근[★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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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쿠팡이 오전에 확진자가 나왔는데도 오후에 직원들을 출근시킨 사실을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쿠팡 감염에 대한 자세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쿠팡 감염 사태 때 쿠팡 내부를 조사한 결과 쿠팡은 방역에 취약한 상태였다. 방역복은 바닥에 쌓여있었다. 세탁과 살균이 이뤄진지 알 수 없었고 누가 입었는지도 알 수 없었다.


쿠팡은 오전에 확진자가 나왔는데 오후에 직원들을 출근시키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부천 직원들을 타 지역으로 보냈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쿠팡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기업을 상대로 한 것은 처음이었다. 이는 쿠팡으로 인한 확산이 예상된다는 방증이다.


윤덕희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쿠팡 사례는 발견이 늦었다"라며 문제의 원인을 밝혔다. 이에 정부 관계자들은 쿠팡 사건 진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차 파동이 올 수 있다"라며 시민들의 협조와 거리두기를 부탁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후유증이 밝혀지기도 했다. 코로나19가 심장 근육이 수축을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는 것. 이는 복수를 차게 하거나 부종을 만들 수 있었다. 더 심해지면 다른 장기들에도 혈액이 정체되게 할 수 있다.


번화가의 유흥업소는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았는데도 버젓이 영업하고 있었다. 심지어 문에 '시설 폐쇄' 종이를 붙여놓고 영업하는 주점도 있었다. 제작진이 해당 주점에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직원은 "내일부터는 문을 닫는데"라며 동문서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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