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박지희, 소속 아나운서 NO..프리랜서 방송인"[공식]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박지희 인스타그램
/사진=박지희 인스타그램


TBS 측이 프리랜서 방송인 박지희에 대해 소속 아나운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TBS 측은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지희 씨는 'TBS TV 더룸' 보조 진행을 맡고 있는 프리랜서 출연자로 TBS에 소속된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아니다. 프리랜서 방송인 박지희 씨가 정확한 표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팟캐스트 청정구역'에 출연한 박지희 씨의 발언을 전하며 박지희 씨가 마치 TBS 소속 아나운서인 것처럼, 혹은 해당 발언이 'TBS TV 더룸'에서 나온 발언인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기술하여 불필요한 오해를 확산시키는 보도는 사실 관계 정정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한편 박지희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공개된 '청정구역 팟캐스트'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시청 직원에 대해 "지난 4년간 대체 뭘 하다가 이제와서 갑자기 세상에 나서게 된 것인지 너무 궁금하다"고 말해 2차 가해로 도마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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