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이 배우 송혜교와 현빈의 재결합설을 추적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은 송혜교와 현빈의 재결합설을 다뤘다.
송혜교와 현빈 재결합설의 시작은 중국 매체였다. 중국의 한 언론은 중국 SNS의 네티즌 글을 인용해 재결합설을 보도했다. 다음날 다른 매체에서도 이 내용을 다루면서 송혜교와 현빈의 재결합설이 퍼지기 시작했다.
첫 번째 근거는 두 사람이 한 공간에 있었다는 점이다. 현빈이 광고 촬영차 갔던 곳과 송혜교가 SNS에 올린 사진이 일치한다는 것. 두 번째는 현빈이 대본에 네잎클로버를 끼워놨는데, 송혜교 역시 SNS에 네잎클로버 사진을 올렸다는 내용이었다.
이 외에도 배우 박솔미가 두 사람이 출연했던 드라마 OST를 SNS에 올렸는데, 송혜교가 댓글을 달았다는 점, 송혜교가 두 사람이 사귀었던 2008년에 찍었던 화보를 SNS에 올렸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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