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연수가 아들 지욱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랑 영표 삼촌 만나고 와서 신난 지욱이. 옷이랑 책이랑 싸인볼까지. 사우디 같은 컴파운드에서 살 때 삼촌 집 찾으려 애쓰던 기억이 난다며. 열심히 해서 멋진 선수 되자 #송지욱 #이영표 #축구꿈나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폭풍성장한 송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송지욱은 전 축구선수이자 스포츠해설가 이영표의 싸인이 그려진 축구공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이영표와 함께 찍은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15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후 딸 지아와 지욱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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