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결혼 15년 차 내공 공개..남편+나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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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사진=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원희가 부부싸움 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서는 부부싸움 기술에 대해 강연하는 관계전문가 김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윤은 현명하게 부부싸움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김지윤은 "싸움의 주제에서 벗어나지 말 것, 싸울 때 상대방을 향한 호칭과 태도를 중요시할 것" 등을 제안했다.


이에 김원희는 자신만의 부부싸움 꿀팁을 자랑했다. 그는 "남편과 20살 때 만났다. 벌써 결혼 15년 차다"라며 "부부싸움을 하면 먼저 거실을 차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거실을 차지해야 많은 행동을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희의 올해 나이는 49세다. 그는 지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놀러와', '백년 손님', '패밀리가 떴다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또한 김원희는 15년 간의 연애 끝에 2살 연상의 사진작가 손혁찬과 지난 200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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