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사랑꾼 남편 백종원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하고 들어온 남편의 '오늘하루 어땠어?' 물음에...'매운게 먹고 싶어지는 하루였어...' 라고 한마디했는데...바로 주방으로 가서 #냉장고털기 (어제 남은 탕수육도 넣고) 와아~ 이것저것 다 넣고~ #수제마라소스 듬뿍 ㅎㅎ #마라샹궈 제대로 매운맛을 보여주는 #백주부 ㅎㅎ 진짜 맛있게 맵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은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점점 완성되어가는 요리가 입맛을 돋운다.
해당 게시글에 개그우먼 심진화는 "와♥?♥?♥?"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KBS아나운서 도경완은 "매형... 저도 힘들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부러워요” “오늘 하루 어땠느냐고 물어보는게 더 심쿵”, "진짜 워너비 부부", "나도 먹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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