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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수찬 "용돈 받다가 줘야하는 입장..줄건 잘 챙겨줘"

발행:
강민경 기자
김수찬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김수찬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수찬이 용돈을 받는 입장에서 줘야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김수찬은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나이야 가라 신바람 흥바람'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찬은 "저 강은 경우에는 명절일 때 내려가면 용돈도 주고, 노래도 살짝 하면서 주머니 사정도 괜찮았다. 이제는 나이가 어느 정도 생기다 보니 용돈을 받는 입장에서 줘야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김수찬은 "중학생인 막내 동생이 평상시에는 연락도 잘 안하다가 (명절만 되면) 올일 없냐고 연락한다. 또 액수가 크면 크다고, 적으면 적다고 불만이다. 줄건 잘 챙겨주고 있다. 그때마다 좋아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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