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재(37)이 고등학교 동창과 결혼한다.
최성재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최성재가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성재의 예비신부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왔으며,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최성재의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가족, 지인들만 참석하는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최성재는 2002년 연극 '칠백의 혼'을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다수의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했고, 2012년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그는 '갑동이' '복면검사' '닥터스' '그 여자의 바다' '사랑의 온도' '데릴남편 오작두' '왜그래 풍상씨' '태양의 계절'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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