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욱 결별' 엄지원 "아닌 친구들 빨리 잘라야..안 그러면 썩는다"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엄지원 유튜브 채널
/사진=엄지원 유튜브 채널

배우 엄지원이


엄지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랑 가드닝하면서 인생토크 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가드닝을 직접 하며 "정원 관리를 하나도 안 했다.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를 때니까"라고 말학 수국 가지치기를 시작했다.


엄지원은 "수국이 어느새 이렇게 자랐다. 이렇게 키 크기 전에 잘라줬어야 하는데"라며 "너무 바빴다. 일주일 전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닌 것 같았는데 골프 연습을 너무 많이 하러 다녔나 보다"라고 근황을 전했따.


수국 가지치기를 마무리한 엄지원은 "뭐든 주인을 잘 만나야지 주인을 잘못 만나서 고생이 많다. 그래도 잘 자랄 수 있게 도와주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따.


엄지원은 가드닝 수업을 받은 적이 있다고 전하고 "샵에서 가드닝 수업을 6주간 원예 기초에 대해 공부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엄지원은 "친구들도 아닌 친구들을 빨리 자르고 좋은 친구들과 만나야 한다. 그래야 좋은 영향을 받는다. 아닌 친구들과 어울리면 썩는다"라며 인생 명언을 전했다.


엄지원은 지난 2014년 5월 건축가 겸 에세이 작가 오영욱과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 6일 엄지원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결혼 7년 만에 오영욱과의 결별 소식을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제29회 춘사영화제 시작합니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캐셔로'
대상은 누구? '2025 KBS 연예대상' 현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故김새론 죽음 후 남은 질문들 [2025 연말결산]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한국 올해 마지막 FIFA랭킹 22위 '아시아 3위'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