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머니게임' 상금 논란 악플에 분노 "죽으면 끝낼 건가" [스타이슈]

발행:
안윤지 기자
21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21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래퍼 육지담이 웹 예능 '머니게임' 상금 논란을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육지담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플 캡처본 및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렇게 댓글 쓰는 애들도 *같고 처음에 분명 나 혼자 욕 먹을 때는 참가자 전부 '다들 괜찮냐 어차피 지나간다' 다 이해해주는 척 내 편인 척 해놓고는 자기 욕먹는 게 억울해서 폭탄 돌리기하는 것도 짜증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방송 나왔는데 욕 안먹고 좋은 이미지? 가져가려고 생각했던 것들도 어이없다"라며 "누구는 할 말 없어서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증거가 없어서 안 한다고? 나는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가만히 있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제발 억측 좀 그만하길 바란다. 돌기 직전이다. 정말 죽으면 그때는 끝내실 건가? 대체 뭘 원하는 거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큰 화제를 모았던 '머니게임'은 이루리와 니갸르가 우승을 차지하며 종영했다. 당시 두 사람은 상금 1억 600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루리가 "상금을 육지담, 파이, 니갸르, 박준형이 나눠 가지기로 했다"라고 고백해 이목이 집중됐다.


니갸르는 "이루리와 육지담이 (상금을) 1/N을 하자고 했다"라며 "나는 돈을 나누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니 배신자가 되더라"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쌓인 게 많다. 개인적인 대화 내용까지 공개하면 경찰서를 가야한다"라며 강력하게 '머니게임' 출연진들을 비판했다.


이에 육지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먼저 상금을 나누겠다고 한 적 없다"며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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