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겐, 7살 연하 아라가키 유이와 결혼 발표..日 톱스타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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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사진=호시노 겐 인스타그램, '트와일라잇 사사라 사야' 아라가키 유이 스틸
/사진=호시노 겐 인스타그램, '트와일라잇 사사라 사야' 아라가키 유이 스틸

일본 배우 호시노 겐이 아라가키 유이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호시노 겐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금부터는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서 평온한 생활을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따뜻한 응원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가까이에서, 멀리서, 항상 지지해주시는 여러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더욱 더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미있는 일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라가키 유이 역시 공식 홈페이를 통해 호시노 겐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아라가키 유이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사소하지만 풍요로운 매일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레프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하고 향후 개인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TBS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호시노 겐은 1981년생으로 싱어송라이터,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라가키 유이는 1988년생으로 '코드블루', '리갈하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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