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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나 예술제' 태연 "무대·공연 그리웠다..故 종현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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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가수 태연이 '빛이나 예술제'에 참석했다. /사진='제3회 빛이나 예술제' 영상 캡처
가수 태연이 '빛이나 예술제'에 참석했다. /사진='제3회 빛이나 예술제' 영상 캡처

가수 태연이 고(故) 종현을 떠올렸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30일 오후 6시 '제 3회 빛이나 예술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유튜브 채널 '재단법인 빛이나'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진행자 김이나는 "내가 그동안 여러 곳에서 주접을 떨어왔다"라며 "믿기 힘든 일이 벌어져서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진행을 해야하는데 수줍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내가 뭔가 활동을 많이, 자주 하지 못하니까 이런 자리가 많이 없다"라며 "무대가 그리웠다. 직업을 잃은 상태다. 공연이 너무 하고 싶은데 공연을 못하니 이 자리가 반가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라디오 DJ를) 한 2년 정도 했었다. 당시 21살이었다. 다시 하고 싶고 너무 매력적인 직업이다. 그때 당시 그만 둘 때도 '꼭 DJ로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약속을 한 적 있다"라며 "요즘 더 마음이 생기고 소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종현이 생각도 많이 난다. 많은 가수가 같은 마음으로 동참한 거 같다. 생각보다 분위기가 편안하다"라며 타이틀곡 'Happy' 등 다수 노래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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