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피투성이를 한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궁민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태양. 한지혁"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궁민이 덥수룩한 머리, 수염으로 야성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몸에 피투성이 분장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남궁민은 올 하반기 방송될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한지혁 역을 맡았다. 이번 공개된 사진이 극 중 어떤 에피소드에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깜짝이야!" "피투성이라니!" "이게 무슨 일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김병기,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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