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지영이 데뷔 22주년을 맞이했다.
백지영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나! 저 22주년인가봐요! 감동 너무 먹어서 배 터지겠어요. 내가 소리지르는걸 들려줬어야 대는데.. 지금의 제가 있게 된 이유 중 8할은 루즈 지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큰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특히 꽃다발 속에 있는 카드 속 "데뷔 22주년 축하해"라는 문구가 이목을 끈다.
이를 본 작사가 김이나는 "우와 언니가 벌써 22주년이라니"라며 놀라워했다. 가수 신지, 백아연, 강민경 등 후배 가수들도 그의 데뷔 22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백지영은 이날 데뷔 22주년을 기념해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오는 7일 공개되는 스페셜 싱글 곡은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곡 작업에 참여했고, 깊은 감성으로 감동을 안길 예정.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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