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이도 김선호 논란 여파로 공식 일정을 취소됐다.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은 19일 스타뉴스에 "이상이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인터뷰가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이상이는 극 중 예능PD 지성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 '갯마을 차차차' 주연 배우인 김선호를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제기됐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밝혔으나 여전히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현재 이날 인터뷰 진행 예정이었던 신민아 뿐만 아니라 오는 20일 김선호, 21일 이상이 인터뷰까지 취소됐다. 일각에선 이런 상황이 김선호의 논란 여파라고 보고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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