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만났다.
이정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제니와 함께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최근 그는 미국 LA LACMA에서 열린 '2021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해 제니, 모델 겸 배우 정호연 등을 만난 것.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며 제니의 이름에 얽힌 비화도 재조명됐다. 제니의 모친은 이정재의 열혈 팬으로,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도 이정재 출연 드라마인 '모래시계'의 '재희'와 발음이 비슷한 '제니'를 쓰게 됐다고 밝혀진 바 있다.
이정재도 넷플릭스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를 추천해 화제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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