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성을 받았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고경표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경표는 지난 8월, 10월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고경표는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으며 자가 격리 중인 상황. 소속사는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도록 하겠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고경표는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했으며 tvN '응답하라 1998', JTBC '사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최근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한국 연출작인 새 드라마 '커넥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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