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탈세 논란 심경 "많이 울고 나니 마음이 편안"[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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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가수 양준일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가수 양준일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가수 양준일이 탈세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양준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사랑과 미움을 받은적이 없었어요. 많이 울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우리 제니님들도 비슷한 과정을...우리 같은 영화 속에 있는 듯... 같은 한국에서 있는 시간들이 더 소중하네요"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양준일은 포토북 판매 및 환불 절차에서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양준일 측이 팬카페를 통해 차명 계좌로 포토북 주문을 입금 받고 환불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해당 의혹은 국민신문고의 민원으로도 접수된 걸로 알려졌다.


이에 양준일 팬카페 운영자는 "환불은 공동구매 공지에 이미 일정 기간 이후엔 불가하다 고지했지만 환불 요청 건은 모두 해드렸다"라며 전액 송금됐음을 밝혔다. 또한 세무사 조언을 받고 세금 신고도 세무사를 통해 진행했다고도 전했다.


양준일은 해당 논란 이후 뉴스1을 통해 "환불 관련 주장은 다 허위다. 요청이 들어온 현금 영수증은 다 발행했고 증거가 있다. 세금 신고 역시 전액에 대해 정리했다. 세금은 꼬박꼬박 성실하게 내왔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1인 기획사로 운영 중인 회사가 불법 운영이란 주장에 대해서도 "운영과 관련해 얘기가 있으니 그것에 대해 확인하고 내가 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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